농업기술 보급·농작업 환경개선·농촌생활 만족도 향상 도모…절차 및 유의사항 전달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된 농민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영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24개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및 관리요령에 대한 전달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최근 연구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작업 환경개선 및 농촌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함은 물론 일반농가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찬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보조금의 집행과 이행절차를 잘 숙지해야한다”면서 “농촌진흥 시범사업이 영암군 농업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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