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피해어민, 7일 새만금개발청 앞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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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피해어민, 7일 새만금개발청 앞 결의대회 개최
  • 노하빈 기자
  • 승인 2019.03.07 12: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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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김제, 군산 피해어민 600여 명 한 자리에 모여
사진=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원 및 피해어민들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새만금 개발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피해어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늘 (7일) 전북 군산 새만금 개발청 앞에서 새만금 피해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안, 김제, 군산 지역의 피해어민 및 조합장들을 포함해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편영수 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새만금이 개발되기 전 이곳이 희망이었고 미래였고 삶의 전부였다” 며 첫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원 및 피해어민들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편 이사장은 또 “새만금개발청은 피해어민을 무시하고 대기업에게만 일감을 주려고 한다” 며 “대화도 없고 어민들을 불러본 적도 없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오늘 5시까지 현장에서 결의대회를 지속해나 갈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피해 어민들에게 화장실조차 개방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집회 참여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문에 붙어있는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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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정수 2019-03-08 12:11:36
우티의 터전을 잃고 개발의 기대감속에서 28년간 무시당한채 기다려오다가 새만금개발에 최소한의 주민 몫이라도 찾고 함께 상생하자는 목소리를 외면하는 개발청의 태도에 누구를 위한 개발이냐고 묻고싶습니다.
집회내내 새만금개발청은 피해어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를 저버렸고 그들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 하루었습니다.
주인을 몰라보는 개는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알려 줘야합니다.

오주연 2019-03-08 10:54:06
피해어민에게 태양광배정이 안되면 강력히 반대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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