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으로 발전 방향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제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진도군은 지난 5일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진도군)

농업·농촌·식품산업 중간보고회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정책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발전계획 수립을 맡은 지방행정발전 연구원 현달호 대표가 진도군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 5개년(2019~2023년) 농업·농촌 비전, 목표, 부문별 추진계획 등 농촌 발전의 기본방향을 보고했다. 또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어촌의 발전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도군의 지역 특성에 맞고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위한 우수 품종육성·발전 방안과 진도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제품화한 홍보·마케팅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는 12월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진도군 미래 농업발전에 무게를 두고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이 담긴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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