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5개 분야 총 21개 사업, 10억 원 53개소 투입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019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가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공=광양시청)

시는 지난 11일 기술보급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변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보조사업 추진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과수, 채소,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화훼, 특작) 21개 사업, 10억 원으로 53개소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과 소비 트렌드 변화 과일(자두와 살구 간의 교잡종인 플럼코트) 생산단지 육성 시범, 딸기 고설재배 시범, 생강 특화작목 육성 등이다.

기술보급과 허명구 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시범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으로 광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시의 농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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