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이야기 15회 - [지금이 제철] 작아서 더 좋은 방울토마토]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일반 토마토에 비해서 과실이 매우 작은 토마토를 방울토마토라고 불리는데요.. 과일 혹은 샐러드나 주스 재료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많습니다. 지금이 또 제철이라고 하네요!

방울토마토는 색깔이 고르게 빨간색을 띄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익어서 말랑말랑 한 것 보다는 단단하고 껍질이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합니다.

[먹고사는이야기 15회 - [지금이 제철] 작아서 더 좋은 방울토마토]

최근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을 때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따라서 방울토마토를 조금 더 오래 동안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은 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고 물기를 제거한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방울토마토는 포만감은 높지만 100g 당 19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수분함량도 풍부해 미네랄 보충에도 좋습니다. 특히 붉은색을 띠게 하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한데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나 올리브유을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면 방울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먹고사는이야기는 매일 오전 6시, 오후 2시, 11시30분 "소비자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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