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주암(천안방향)휴게소가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산뜻한 모습으로 새 봄을 맞기 위해 휴게소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주암휴게소가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제공=주암휴게소)

주암 휴게소는 지난 20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매장 리모델링 및 새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객들과 고객들을 위해 청결한 휴게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장 및 수유실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했다.

특히 녹지대와 주차장 배수로 등 겨울내 묵었던 작은 쓰레기까지 수거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강식 소장은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 직원들로 인해 휴게소 주변이 깨끗해져 봄꽃과 함께 새싹들이 더욱 빛을 발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게소를 가꿔 고객에게 청결 및 친절로 최선을 다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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