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사회봉사단 아름다운 순천 가꾸기 참여, 시민들에게 미니화분 증정 나눔 활동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오는 4월 2일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2019년 순천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

순천제일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2019년 순천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제공=순천제일대학교)

제일대학교는 성심의 거룩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민주시민의 자질과 전문인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해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79년 3월 14일 ‘순천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해 총 5개과 560명 학생으로 개교했다.

제일대는 지난 29일 안효승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30여명, 제40대 총학생회 간부, 전공연계 동아리 6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순천방문의 해’ 기념을 위해 아름다운 순천 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행동 문화의 거리,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 순천역 광장, 오천동 새마을 금고 사거리 등 시내 일원에서 미니화분(다육이) 2000여 개를 시민들과 근처 가게에 기증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 참사람 미래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대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순천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대학사회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특히 순천시가 2019 순천 방문의 해 방문객 100만 돌파 기념으로 순천역 광장에서 개최된 시민운동 캠페인에 동참해 순천 방문객과 시민에게 아름다운 순천 가꾸기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안효승 총장은 “최근 대학의 큰 교육성과는 4만여명의 동문과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 ”며 “대학을 아끼고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꿈을 키운 40년! 미래를 이끌 40년’의 슬로건 하에 오는 4월 2일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2019학년도 99.7%(정원내)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해 전남권 9개 전문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참여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교육부), 기술사관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산업통산자원부), 산학협력패키지과정(전라남도), 중소기업 계약학과(중소벤처기업부), 재활임상센터 학교기업(교육부), 대학일자리센터(고용노동부)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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