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 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회장 임철모)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 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제공=보성군청)

보성군연합회는 지난 29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도로와 하천, 농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0kg 가량을 수거하는 등 지역 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4월20일~4월23일)와 봄철 관광객을 맞이해 깨끗한 보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보성군연합회 임철모 회장은 “오늘 힘은 들었지만 겨우내 움추렸던 거리가 기지개를 활짝 펴는 것 같이 밝아지고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천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는 13개회 635명의 군·읍·면 지도자회로 구성돼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과학 영농을 실천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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