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월 18일 동강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8개교, 1,733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학교생활로 자원봉사에 관한 교육과 자원봉사의 체험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참여의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사례 등에 대해 사례발표와 퀴즈 등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계기로 학생 스스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활동 후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직접 NEIS((나이스)로 실적 전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