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CON-연암대학교 ‘인문의 창으로 보는 미래농산업’ 1부> 오는 9일 오전 8시 첫 방송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충남 천안시 연암대학교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가 소비자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소비자TV 프로그램 <토크CON>은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채상헌 교수의 강의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미래농산업’으로 스마트원예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맡은 채상헌 교수는 ‘시골살이 궁리서’, ‘귀농·귀촌114문답풀이’ 등의 책을 집필한 최고의 농촌 전문가로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융복합산업 중앙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채 교수는 “농산물은 아무리 공급이 증가해도 소비량은 비슷한 ‘제로섬 게임’이다”며 “농산물의 수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농업에 상당히 많은 특혜를 주고 있다”며 “농업농촌은 특혜에 상응하는 책임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크CON-연암대학교 ‘인문의 창으로 보는 미래농산업’ 1부>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첫 방송된다. 방영시간은 화·목·토요일 오전 8시와 새벽 4시, 수·금·일 오후 9시다. 그 외에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 홈페이지 및 소비자TV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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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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