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안전대진단’ 발맞춰…민·관 합동 탐방객 안전사고 대비 총력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출산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4월 6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속 직원들과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전라남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월출산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낙석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이날 실시한 안전점검에서는 해빙기 대비 낙석 위험요인이 높은 급경사지 및 암장(4개소) 구간에 대해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전라남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낙석제거 작업 및 암장을 점검했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사무소는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 발견 및 제거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월출산국립공원 강창구 과장은 “산행 시 낙석위험구간을 지날 때에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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