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어린이 환경 인형극’...오는 6월까지 ‘빛을 비추면 in Light’ 전시

(사진=원주시)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 환경 인형극과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3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이 열린다. 이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3000여 명의 사전 신청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아울러 기후변화홍보관에서는 빛과 그림책을 접목한 이색 전시 ‘빛을 비추면 in Light’가 오는 6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자연과 사람의 따스한 온기를 빛과 그림책으로 표현한 김윤정·최덕규 작가의 원화 전시와 함께 폐자원을 재활용해 자연과 공존하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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