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 산업의 현황 청취 및 발전방안 모색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김제시 소재 ‘경농’ 미래농업센터를 방문하였다.

‘경농’은 국내 대표적인 농약 제조사이며, 계열회사를 통해 비료․종자․친환경자재 등 다양한 농기자재 생산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협소한 국내시장으로 인해 외연 확대가 어려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랜 기간 농기자재를 연구․생산해 온 대표적 농기자재 회사를 방문하여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업계 격려 및 의견수렴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개호 장관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농기자재 산업은 우리 농업을 세계와 경쟁하는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했다. 또 “정부도 농기자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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