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함평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함평지역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네트워크협의회(사진제공=함평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는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함평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함평지역아동센터, 함평나비진로체험지원센터등 다문화가정 학생 및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의 실무자 및 센터장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다문화 사업 공유 및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 확산, 함평지역의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2019. 다문화어울림 장터(한마당)’을 지역에 홍보하고 함께 연계운영 하고자 열게 됐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영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며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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