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정원지원센터와 연향뜰 현장에서 연향뜰 개발 및 에코에듀체험센터 등 각종 연관사업 간 협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순천시가 연향뜰 개발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제공=순천시청)

시는 지난 3일 9월 개관을 앞둔 에코에듀체험센터의 시설 및 균형발전박람회 개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잡월드, 4차산업혁명박람회, 정원산업 클러스터 등 연향뜰 일대의 연관사업들 간 협업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에코에듀체험센터의 효과적인 활용과 마이스산업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부서간 협업을 강조했다.

허석 시장은 “에코에듀체험센터 및 연향뜰은 자연생태와 첨단기술을 넘나드는 교육과 체험의 생생한 현장으로 새로운 창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미래산업 특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구역에 대해 전체적 밑그림 속에서 계획이 확정된 사업들이 짜임새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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