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유물기증자 16명에 감사패 수여

기증물품 이미지(사진=울산시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울산박물관은 5월 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울산박물관을 찾는 기증자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져 현재 유물기증자는 448명, 기증받은 유물은 총 1만 5,600여 점에 달한다.

 이번 기증 감사패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소중한 유물 138건 317점을 기증한 구자순 씨 등 16명에게 수여된다.

기증자 목록

 울산박물관장은 “최근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하는 분이 늘었다.”며 “기증된 유물은 전시와 학술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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