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 관광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예정

원주시청 (사진=연합뉴스)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권남회)는 농촌 활력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0일(금) 오후 2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도·농상생 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농협네트웍스는 원주관광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도시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및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는 침체돼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을 직거래하는 등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농협네트웍스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원주시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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