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4월부터 11월말까지)하면서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국유림 관리소 전경 (제공=순천국유림 관리소)

유아숲 체험원은 순천시 용당동 산 50번지(2.0ha)와 화순군 유천리 산27번지(1.5ha) 등 두 곳이다.

특히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이 배치돼 있어 각각 야외체험학습장 및 대피시설은 물론 다양한 식생을 갖춰 유아들이 도심에서 즐기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1-740-9332)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천국유림 관리소 관계자는 “산림교육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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