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지원 통한 성공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활동과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대학’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시가 청년창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제공=순천시청)

청년창업대학은 창업기초교육, 아이템 발굴 및 틈새시장 공략법, 사업타당성 분석 등 기존의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수료자에 한해 올 하반기에 진행될 청년챌린지숍 공모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입점점포 위치 및 아이템 선정 등 추후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지원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격은 19세~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기존 창업자 중 교육을 희망하거나 재 창업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6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 화, 수요일 13시~18시까지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rc.sc.go.kr/scurc/)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행정복지센터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749-3609, testype@naver.com)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대학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실패요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창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청년챌린지숍 공모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있는 만큼 관심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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