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순천캠퍼스와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에 나섰다.

순천농협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제공=순천농협)

순천농협은 지난 13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임종대 )와 황전 선변·교동·금평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생활 속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기시설물을 교체했다.

순천농협은 농촌지역의 전기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08년 황전 황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로 순천 관내 14개 읍·면 지역 총 32개 농촌마을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농촌마을 전기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시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 대비 예산을 증액해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농촌마을 주택 및 농업시설에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종대 학장은 “순천농협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재학생으로 구성된 ‘더(the)하기 봉사단’과 함께 매년 전기안전점검사업은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형태로 앞으로도 순천농협의 농(민,업,촌)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인 응원 및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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