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 추진

(사진=음성군)

[한국농어촌방송=민혜경 기자] 음성군은 지난 14일 음성읍에서 ‘방방곡곡 찾아가는 청년들의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청년들의 재능나눔’ 활동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극동대학교 여러 학과의 재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지도교수와 함께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연간 총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의 당뇨, 고혈압 진단검사와 당뇨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안경광학과의 시력검사와 노인성 안질환 예방교육 △사회체육과의 생활 속 요가교실 △식품영양학과의 건강차 만들고 건강하게 마시기 등 대학생들이 마을 방방곡곡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구 음성군 평생학습과장은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아름다운 벽화마을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 극동대와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재능나눔을 통해 더욱 활기찬 평생학습도시 음성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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