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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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돈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코앞
  • 송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19.05.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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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0일 최종 등재 결정...14번째 세계문화유산 될 것

 [한국 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충남 논산 소재의 돈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9곳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돈암서원(사진=논산시 제공)

 지난 14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로부터 한국의 서원에 대한 ‘등재 권고’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하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된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한 기호 유학 본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이 포함됐다.

 오는 6월 3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가 결정될 예정이며, 한국의 서원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등에 이어 우리나라 14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돈암서원(사진=논산시 제공)

돈암서원은 호서는 물론 기호 전체에서 영향력 있는 서원으로서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중 가장 비중 있고 영향력 있는 서원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시는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돈암서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증받음에 따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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