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레드'와 '스파이 클래식' 제품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국내사용이 불가한 색소를 사용한 태국산 과실주가 판매중단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오아이오(경기도 안산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 ‘스파이 레드’ 및 ‘스파이 클래식’에서 허용 외 타르색소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병입년월일이 ‘스파이 레드’ 2018년 10월 20일, ‘스파이 클래식’ 2018년 12월 1일, 2019년 1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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