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소개 & 현장 체험, 쌀 음식 전시 행사 추진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우수 농산물(가공품) 소비촉진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5.31부터 6.2.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농촌교육농장 체험상품과 전라남도음식연구회 쌀 음식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쌀 음식 전시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소재를 활용하여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의 교육의 장으로, 전남에 전체 75개소의 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교육농장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과 함께 장흥 자라라 버섯농장 등 5개 농장의 현장체험도 진행된다.

전라남도음식연구회는 전남의 전통·향토음식의 발굴 및 보존·전수 등을 통해 전남의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2년 조직된 연구회로 행사기간 동안 쌀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몸에 좋은 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전라남도음식연구회를 통한 쌀 소비 촉진과 음식문화발전 및 농촌 교육농장 등을 연계한 전남의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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