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10월 22일 제품 회수대상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귀여운 캐릭터 상품으로 인기를 끈 빵류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이에프앤비(경기도 파주시 소재)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유형: 빵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국내에서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세균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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