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참외의무자조금, 광화문에서 참외 소비촉진 행사 개최

(사진=이완영 의원실)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은 지난 30일 오전 11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참외 소비촉진 홍보행사, 세계인의 건강과일 참외가 최고’에 참석해 일일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행사는 농협과 참외의무자조금이 주최했다.

(사진=이완영 의원실)

이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이다.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설 현대화, 유통구조 혁신을 꾀하며 최고급 명품참외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전국 유일 양봉특구로 지정된 칠곡군은 벌을 방사하여 자연수정 시킨 당도 높은 ‘벌꿀참외’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완영 의원실)

이어서 이 의원은 “올해 참외의무자조금이 출범해 참외농가 스스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자율적 수급안정 사업을 시행하려고 한다. 자조금에는 농업인 4250명, 농협 16개소가 참여해 실질적인 참외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참외 생산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참외의무자조금과 함께 참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맛있는 참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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