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신규 신청자·참여 의지가 강한 청년농업인 우선 선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철)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사업’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광양시청 전경(제공=광양시청)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품목별 표준진단표와 경영역량진단표를 통해 농장의 경영실태와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안을 만들어 영농정착과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컨설팅 대상 청년농업인은 강소농 민간전문가 경영컨설팅 2회, 1:1 전문 경영컨설팅 1회, 역량강화 교육 2회 등 총 5회의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거주지를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가계 승계농으로, 컨설팅 신청서 검토 후 신규 신청자, 참여 의지가 강한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61-797-3559)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은희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정착, 소득증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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