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5일간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품 판매행사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전형대 기자] 진도군이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생산자와 농협, 소비자 간 상생협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12일(수)부터 오는 16일(일)까지 5일 동안 진도 대표 농수산물 판매(사진=진도군)

군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12일(수)부터 오는 16일(일)까지 5일 동안 진도 대표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특산품인 울금, 구기자, 미역, 멸치 등 8개 품목으로 분말, 티백차, 젤리 등 24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울금차, 구기자차, 흑미차 등 시음회 운영과 함께 진도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진도아리랑몰, 진도 아리랑 오거리 페스타 행사, 7월 해수욕장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등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진도군을 홍보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원예특작담당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판매행사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산특산품의 우수성과 여름 휴가철 진행되는 각 종 행사 등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군민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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