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이드라인, 개발도상국 교육 훈련 등 내용 담겨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1년 영국, 일본, 미국 등에 이어 세계 5번째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았다. 2018년 제3회 서태평양지역 WHO 협력센터 포럼에서는 우수 WHO 협력센터로 수상한 바 있다.

 연차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지난해 수행한 ① WHO 가이드라인 및 권고사항 제‧개정 지원 ②국제표준품 및 시험법 관련 국제 공동연구 ③개발도상국 규제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④서태평양지역 등에서 WHO 가이드라인 이행 촉진 등과 관련된 주요 성과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금번 2018년 연차보고서를 국문뿐 아니라 영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간된 연차보고서는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 및 평가원 홈페이지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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