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 조명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울산대곡박물관에서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 특별전이 펼쳐진다.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 특별 전시 포스터

 울산대곡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나는 역사 전시를 통해,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제1부 태화강 길을 주목하며, 제2부 100리 길에서 만난 인물과 문화, 제3부 태화강변에서 찾은 역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시에서는 자체 제작한 영상자료 5편을 상영해 태화강 유역의 역사 이해를 돕는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 태화강 길에서 만난 역사는 곧 울산의 역사이기에, 이번 특별전이 울산 역사와 태화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산의 유적·유물에 대한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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