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및 홍보영상으로 전국 방방곡곡 축제 알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19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D-100일을 기해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한 홍보용 포스터 시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했다.

 계룡시는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대전·세종·충청권의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등 인구 다중 밀집 지역에 부착했다. 추후 전국 권역별 홍보 등을 통해 축제와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계룡세계군문화축제 포스터

 또 군문화축제의 핵심요약본인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서울·수원 등 수도권과 대전·충남·세종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컨셉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등 내년 엑스포를 지향하는 Pre-EXPO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고자 관계자들은 일로매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몽골,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군악대를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원호 군문화엑스포 지원단장은 “10월 축제를 앞두고 상설공연장과 기반시설 설치, 프로그램의 발굴, 원활한 교통 대책 수립,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교육 등 모든 분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특히 계룡대 3군 본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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