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제공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문화예술제는 공연뿐만 아니라 서예, 사진, 미술, 규방공예 전시와 체험행사로 가훈 써주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만들기 등 다양하게 열린다. 자료제공=청양군

예술제 개막은 10월 20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으로 시작된다. 21일 오후 2시에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전시실에서는 서예, 사진, 미술, 규방공예, 전통매듭 전시회가 열리고 예술제 기간 동안 체험행사로 가훈 써주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형TV 등 많은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줘 예술제의 흥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양문화원 이진우 원장은 "청양문화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준비한 작품과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과 함께 누리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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