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한부모, 맞벌이 가정 대상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을 하는 취업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에 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아이돌봄 전문가가 이용자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을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취업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호,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을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8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 8월 기준 시간제 32,061건, 종일제 2,819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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