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가락몰 대광장서 1만2000개 품목 '팔도 농수산물 추석맞이 대축제'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회장 주안자)'은 추석을 앞두고 가락몰 4관 팔도마당 1층 대광장에서 서울 가락시장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다음 달 2일까지 가락몰4관 팔도마당 1층 대광장에서 '가락몰 팔도 농수산물 추석맞이 대축제'가 계속된다. 사진제공=팔도마당

특산물 상설매장인 팔도마당은 가락시장 제4관인 가락몰 전관에 전국 37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독자적인 부스를 열고, 내 고장 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현재 1만2000개 품목 제품이 입점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품질과 명성을 보증하는 전국의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중간유통마진 없이 산지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로 운영,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명절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익산시 지자체의 날 행사 및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통해 볼거리,먹거리들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도 마련했다고 팔도마당 측은 소개했다.  

지난 25일 개막한 팔도마당 추석맞이 대축제 개막행사에 주안자 팔도마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팔도마당

주안자 팔도마당 회장은 "시군 지자체 중심의 팔도명품 특산물 홍보 판매관을 운영함으로써 농수축산물의 명품 브랜드 홍보 및 판매 극대화를 추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추석맞이 팔도 특산물 판매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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