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태광식품에 해당 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태광식품의 회수대상 제품
[한국농어촌방송=신새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하 식약처)는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인 태광식품이 만들어 판매한 ‘아몬드 호두가 고소한 선식’에서 식중독균이 초과검출 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하기로 했다.
 
식중독균은 바실러스 세레우스로 기준치 1,000mg/이하를 5배가 넘는 5,100/g으로 초과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8월23일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