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단감 시배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김해 진영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33회 김해 진영단감축제'를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시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김해 진영단감축제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단감 시배지에서 지내는 고유제로 시작으로 축제 기념 단감 가요제 등 8개 분야, 34개 행사가 진행된다.

90여 년 역사를 가진 김해 진영단감은 단감 시배지로서의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최적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에서 자라 과실의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다이어트나 웰빙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해 진영단감은 지리적 표시 제88호로 지정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 제88호로 지정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이며 과실의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다이어트나 웰빙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해 진영단감 (사진=김해시청)

올해로 33회를 맞는 김해 진영단감축제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단감 시배지에서 지내는 고유제로 시작으로  축제 기념 단감 가요제, 단감 품평·전시·체험, 문화예술행사, 청소년 마당 등 8개 분야, 34개 행사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농산물 대표축제인 김해 진영단감축제를 대규모 축제 행사인 만큼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 강화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 진영단감축제 홈페이지(www.gimhae.go.kr/danga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김해 진영단감축제 제전위원회 또는 김해시 농산업 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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