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9일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해양수산업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날 김 장관은 군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 방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상운송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대테러 방지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군산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해 중국과 최단거리 항만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 중국 수출 교두보 역할 및 물동량 창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의 국책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 새만금 신항을 물류·해양레져·관광 기능이 복합된 미래 지향적인 명품 항만으로 건설하기 위한 지원을 촉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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