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이천을 위해 최선”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0월 27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최종 심사 결과, 그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꾸준히 실천해온 조병돈 시장이 올해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수상한 조병돈 이천시장 (사진=이천시청)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한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에서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대상 수상은 지난해 주민 공감 지자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내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천시는 자치법규 정비 등의 규제 개혁 활동은 물론, 기업후견인제와 일자리 센터 운영,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 등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경기도 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라는 우수한 성과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 규제 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그동안 양질의 일자리야말로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며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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