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앙회와 경제지주·자회사 모여 경영분석 및 우수사업소 시상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의 전(全) 농업경제부문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3/4분기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농업경제기획부 제공

이 날 회의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자회사 사장단, 집행간부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온라인 물류센터를 통한 모바일쇼핑사업 활성화, 중소형 점포개발 추진 계획 등 향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우리 농협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소매매장, 식자재사업장, 공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무소 시상과 함께 추석특판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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