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세로 2m의 직육면체 구조물 4개로 설치된 전시회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강릉시청 로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교류도시 시·구청장 응원메시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로 1.2m, 세로 2m의 직육면 구조물 4개로 설치된 '국내 교류도시 시·구청장 응원메시지 특별 전시회' 모습 (사진=강릉시청)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과 빙상경기 개최 도시 강릉을 홍보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 국장단을 단장으로 한 전국홍보단이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교류도시 시·구청장들이 강릉시민께 전하는 친필 응원메시지를 받아 온 것과 전국홍보단의 활동사진, 그리고 최명희 강릉시장의 응원메시지가 전시되고 있다.

그러한 콘텐츠들이 특이하게 가로 1.2m, 세로 2m의 직육면체 구조물 4개로 설치되어 있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메시지를 보내주신 교류도시 시·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구청장님들의 응원메시지가 강릉시민들께 큰 힘이 돼 '동계올림픽은 강릉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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