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에게는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농특산물 정보 제공 및 구매 기회를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정운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진흥원 앞 마당(서울 용산구 이촌로 223-13 소재) 등 약 500평 규모에서 '2017년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구하는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개설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에게는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주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구매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4일 오전에 있을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소속 시도연합회별 4개 농가씩 추천되어 총 40개 농사 이상이 참여하며 타 단체의 5개 농가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소속 시도연합회 별 4개 농가씩 추천되어 총 40개 농사 이상이 참여하며, 타 단체의 5개 농가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사진=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편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1963년 3천여 명의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만든 단체로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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