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7일 개최,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 풍성

2018 서동연꽃축제 사진(사진=부여군 제공)
2018 서동연꽃축제 사진(사진=부여군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충남 부여군은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7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정식 축제 기간에 이어 7월 말까지 매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5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의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박완과 유성녀의 초청 협연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 노라조, VOS박지헌, 홍자, 설하윤, 장소미 등의 초대가수 축하 공연이 이어진 후 궁남지 실경을 활용한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018 서동연꽃축제 사진(사진=부여군 제공)
2018 서동연꽃축제 사진(사진=부여군 제공)

 

 행사 2일째 날은 KBS 서동요 전국 창작 동요 부르기 대회, 백제제례관현악단의 서동무왕즉위식,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 등이 한여름 밤 궁남지를 후끈 달궈놓는다.

 행사 3일째 날은 내포제시조보존회의 내포제 시조창 공연을 시작으로 서동요 연애조작단의 미션 프로그램,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청 연주곡 연서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ICT 연꽃주제관 상설운영, 76일과 7일에는 연꽃 수박 화채 만들기, 로컬푸드 홍보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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