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농기원, 양파·마늘 소비촉진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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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농기원, 양파·마늘 소비촉진 방안 수립
  • 이계선 기자
  • 승인 2019.06.2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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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 및 가공제품 개발 연구 박차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재배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방안을 수립하였다.

전남농기원 양파즙 (제공=전라남도농기원)
전남농기원 양파즙 (제공=전라남도농기원)

마늘, 양파는 전남이 전국 생산 1위인 작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이며 웰빙식품이다.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양파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특히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예방 효과를 갖는 퀘르세틴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농기원은 그동안 우리 도의 주요 작목인 마늘,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마늘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규모 가공농가나 가정에서 쉽게 흑마늘을 제조하는 방법과 이렇게 제조한 흑마늘을 첨가한 쌀쿠키, 쌀파운드케익 및 초콜릿 제조방법과 마늘을 이용한 향미오일을 개발하였다.

또한 양파즙 품질향상을 위해 제조방법을 표준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소비촉진을 위해 부재료 첨가에 따른 맛개선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양파의 주요 기능성성분인 퀘르세틴의 고효율 추출방법을 개발하여 도내 가공업체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최근 마늘, 양파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농기원은 관련부서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소비촉진 방안을 수립하였다. 우선 마늘, 양파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 하며, 장기적으로는 마늘, 양파의 기능성을 부각하여 기능성가공제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향신료 등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강정화 소장은 “현안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마늘, 양파 소비촉진 방안 모색에 온 힘을 다해 현재 가격 폭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며, 앞으로 마늘, 양파뿐만 아니라 우리 도에서 생산되는 주요작목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산물의 수급조절에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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