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 실시...안전요원,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 참여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구조 교육 및 훈련 실시와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홍보를 위한 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대비 수난 구조훈련 및 안전수칙 캠페인 전개 (사진=포천시)
여름철 물놀이 대비 수난 구조훈련 및 안전수칙 캠페인 전개 (사진=포천시)

 

이번 훈련은 오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포천시 자율방재단 소속 수난구조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드로우백, 구명환 투척 실습 교육 등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 참석자들은 산정호수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등이 게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용수 포천시 안전총괄과장은 백운계곡 등 다수의 물놀이장소가 있는 지역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운영을 통해 포천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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