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향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힘찬 첫 걸음 -
- 2022까지 청년창업 기술혁신 단지 조성-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세계적인 첨단농업 융복합단지 조성 ’을 위한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T/F팀 발대식
,『스마트팜 혁신밸리』T/F팀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단장(김기홍 부군수)을 비롯해 농업축산과장 등 실과소장, 담당자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실과소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T/F팀 구성은 군수 산하 직원들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과 관련된 핵심사업 및 연계사업을 부서별 업무협의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차별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생산, 교육, 연구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고흥만 간척지내 30ha 규모에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하는 고흥군 유사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과 주민참여형 온실, 농촌 보금자리 주택, 농‧기자재 R&D사업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홍 부군수(단장)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고흥에 유치된 만큼 T/F팀 실무추진단의 협조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을 한데 모아 최첨단 농업의 메카로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단계부터 실시설계, 착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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