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활용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림사업 모델 제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2019년 지역연계 국유림특화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순천국유림은 지난 10일 관리소 내 회의실에서 산림기술사, 지역 산림경영법인, 관리소 소속 영림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간담회를 갖고 지역특성을 살린 산림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19년 반환된 분수림 등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산림사업 추진,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조림수종 선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관리소 담당자는 “국유림특화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향후 지역협의체 구성 및 협약체결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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