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상수도 111개 기관 중 전남서 순천이 유일하게 ‘가’ 등급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4회 연속 최고 등급인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전경(제공=순천시청)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전경(제공=순천시청)

전국시도 주관으로 평가하는 기초 상수도 111개 기관 평가에서 등급(26개 기관)을 받아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전라남도 시군 평가기관중 순천시가 유일하게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8개반 85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지,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5개 내외 세부지표의 점수를 매겨 성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경영성과도 우수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노력해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보여준 지방공기업이 각 유형별 상위 등급을 받아 환경부로부터 물관리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등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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