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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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 김수인 기자
  • 승인 2019.07.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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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특보 발령한 해역에 해파리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 투입 예정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12일 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이 해파리들이 전남, 경남, 제주해역 등 우리나라 남부해역으로 이동하여 대량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 5. 28.∼6. 6.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m2당 평균 0.65개체(평균크기 45cm) 발견)

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중국해, 제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당 평균 1.04개체(평균크기 45cm)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특보 발령기준에 따라 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할 때 발령하며, 지난 2012년, 2013년, 2016년에 발령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주의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해파리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을 투입하여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제거하고,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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