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리즈로 연재, 1탄은 스마트폰 편

리플렛 사진(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리플릿 사진(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한국소비자원, 법무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시리즈로 제공되는 소비자 정보의의 첫 번째 주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계약에서 해지까지 단계별 주의사항을 상황에 맞게 제작했다.

법무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협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은 8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중국, 베트남 등 외국 출신의 국내 활동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에 의해 검증이 이루어졌다.

(*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해당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법무부 사회통합정보망,다문화가족지원포털털다누리를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308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과 218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 간 협업으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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