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라탕 음식점 위생점검…63곳 중 3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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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라탕 음식점 위생점검…63곳 중 37곳 적발
  • 송다영 기자
  • 승인 2019.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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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마라탕’·‘마라토끼’ 등의 유명 마라 음식점도 포함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최근 마라요리가 열풍을 일으키며 마라탕 전문점도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지난 63일부터 73일까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 결과, 절반이 넘는 37곳이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조 연월일 등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제품 조리에 사용(사진=식약처 제공)
제조 연월일 등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제품 조리에 사용(사진=식약처 제공)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 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13)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 기타 법령위반(8) 등이다.

 

조리장 내 튀김기주변, 후드, 냉장고 주변을 청소하지 않아 먼지 및 유증기가 찌들어 있음(사진=식약처 제공)
조리장 내 튀김기주변, 후드, 냉장고 주변을 청소하지 않아 먼지 및 유증기가 찌들어 있음(사진=식약처 제공)

적발된 업체 중에는 손오공 마라탕’·‘마라 토끼등의 유명 마라 음식점도 포함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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